저장성 개황

저장성 개황




저장(浙江)성 개발구 정보

항저우(杭州) 경제기술 개발구

항저우 경제기술 개발구(www.hetz.com, 이하 항저우개발구)는 1993년 4월 국무원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국가급 개발구로 계획면적은 104.7㎢에 달함. 현재 항저우시 대외개방 창구, 창업 기지 및 인력기지로 부상함.

항저우 개발구는 국제기준인 ISO14000환경관리체계에 근거해 국가환경보호시범구로 건설, 현재 중국에서 세 번째로 동 기준을 적용하는 국가급 개발구임.

현재 전자정보, 기계/전기, 바이오제약, 식품/음료, 섬유 등 5대 지주산업을 육성하고 있음.

항저우 첨단기술산업 개발구

1990년 3월에 설립된 국가급 개발구로 총 면적은 85.64㎢이며 교통이 편리하고 제반 시설과 관리서비스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음. 주요 투자 분야는 전자정보, 기계/전기 일체화, 신소재, 의약/바이오기술, 신에너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산업임.

1999년까지 투자한 외국기업은 146개이며 외자유치액(계약기준)은 3억 6300만 달러에 달함. 모토로라, BOSCH, 벨 Alcatel 등 다국적기업과 스란(士蘭)전자, 중항(中恒)전신 등 사영기업이 빠르게 발전함.

IT산업은 항저우시의 신흥 지주산업으로 발전하여 생산액이 저장성 정보 마이크로전자 산업의 1/4을 차지.

닝보(寧波) 경제기술 개발구

닝보 경제기술 개발구(www.netd.com.cn, 이하 닝보개발구)는 1984년 10월 국무원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국가급 경제개발구로 면적이 29.6㎢에 달함. 중국정부가 최초로 허가한 국가급 경제개발구로, 저장성 및 닝보시 대외개방의 주요 관문임.

개발구는 닝보시 동북부, 중국 최대 심수(深水) 중계항인 베이룬(北侖)항과 인접, 시 중심에서 27㎞ 떨어져 있음.

현재 조선,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제지 및 에너지 등 6대 임항 산업 클러스터 및 정밀기계, 전자정보, 바이오의약, 신소재 등 4대 하이테크기술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었음.

앞으로 개발구는 상하이를 선두로 하는 세계 6대 도시군인 양쯔강삼각주지역의 부상과 항저우만 해상대교의 건설을 계기로, ‘동북아 국제해운허브의 중요한 구성 부분, 화동지역 제조업의 중요한 기지, 지역 물류센터 및 현대화 해변 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정하고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

샤오산(蕭山) 경제기술 개발구

1993년에 설립된 국가급 개발구로 총면적은 18.8㎢임. 항저우까지 자동차로 10분 거리이며 상하이, 닝보항까지는 2시간 거리에 있음. 개발구 내 기업은 성(省) 차원의 우대정책 외에 시의 우대혜택도 누림.

샤오산 경제기술 개발구(www.xetz.gov.cn, 이하 샤오산개발구)는 1990년 8월 저장성 정부의 허가를 받고 설립된 항저우 첸탕장(錢塘江) 외국인타이완투자개발구가 1993년 5월 국무원의 허가를 받아 국가급 경제기술 개발구로 승격된 경제구역으로, 항저우시 샤오산구(區)에 위치함.

개발구의 계획면적은 129㎢로 시북(市北), 교남(橋南), 강동(江東)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됐고 전자통신, 정밀기계, 의료식품, 섬유의류 및 건자재 화공 등 5대 지주산업이 육성되고 있음.

개발구는 15년간 샤오산 개혁개방의 중요한 창구, 경제성장 엔진 및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부상했으며, 하이테크산업을 중심으로 경제/사회가 균형적으로 발전한 현대화, 도시화 및 생태형 공업도시로 발전했음.

 

저장성 주요 도시(2011년 기준)

항저우(杭州)시

저장성의 성도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 최고급 녹차로 유명한 룽징차(龍井茶) 산지이며, 전통 직물공업을 바탕으로 근대적 설비에 의한 견(絹)•면직물•염색 등 공업이 발달함. 양쯔강삼각주의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장강삼각주의 중요한 중심도시 및 중국 동남부 지역의 교통 중추임.

외곽의 새로운 공업지대에는 1957년 철강공장이 세워진 후로 공작기계•동력기계•보일러•베어링•전선 관련 공장이 들어섬. 중국 정권 성립 후 황폐해진 시후(西湖)를 5년 동안 정비하고 호반의 별장 등을 정리, 대공원을 건설함.

면적: 1만 6596㎢

GRDP: 7,011억 8,000만 위안

상주인구: 873만 8,000명

도시민 1인당 실소득 3만 4,065위안, 농민 1인당 순소득 1만 5,245위안

주요산업: 실크, 방직, 기계, 전자, 화학, 제지, 의약, 경공업, 식품

닝보(寧波)

항저우시 남동쪽 약 150㎞ 지점, 융(甬)강과 위야오(餘姚)강의 합류점에 있는 하항. 샤오산(蕭山)과 촨산(穿山)을 연결하는 샤오촨(蕭穿) 철도가 항저우, 상하이(上海)를 관통하며 연안 항로는 장쑤성(江蘇省), 저장성, 푸젠성(福建省) 등의 여러 항구와 연계됨.

쌀, 차, 목화, 해산물 등의 집산지이며, 화문석, 자단(紫檀)세공 등의 수공예품과 화학, 방적, 식품가공 등의 공업도 발달함. 부근 일대에 쓰밍산(四明山), 톈닝사(天寧寺), 톈룽사(天龍寺), 아위왕산(阿育王山) 등의 유명한 불교사적과 명승지가 있음.

면적: 9758㎢

GRDP: 6,010억 4,800만 위안

상주인구: 760만 5,689명

호적인구: 576만 4,000명

도시민 1인당 실소득 3만 4,058위안, 농민 1인당 순소득 1만 6,518위안

주요산업: 가전, 방직의류, 기계, 석유화학

원저우(溫州)

저장성 동남연해에 위치해 있으며, 저장성 남부지역의 경제, 문화 및 교통의 중심으로, 예로부터 농업과 상업이 발달해 중국에서 원저우 사람의 상술을 가장 잘 알아줄 정도임.

저장성 사람의 기질은 정치보다는 장사에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중국에서는 저장성에서 사업에 성공하면 어디서나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함.

면적: 1만 1800㎢

GRDP: 3,350억 8,700만 위안

상주인구: 912만 2,100명

호적인구: 798만 3,600명

도시민 1인당 실소득 3만 1,749위안, 농민 1인당 순소득 1만 3,243위안

주요산업: 전기기계, 신발, 의류, 플라스틱, 범용설비, 교통운수설비, 화학원료 및 화학제품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05 18:31 조회112회 댓글0건